비엔나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그리헨바이슬, 130년 전통의 진짜 슈니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용 식당과는 차원이 다른 바삭한 식감과 육즙,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그 맛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
그리헨바이슬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합니다.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주방이 운영되지 않으니 이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점심시간 피크타임인 12시 30분부터 1시 30분 사이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 오픈 직후나 저녁 6시 이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시그니처 메뉴 완벽정리
비너 슈니첼(Wiener Schnitzel)
그리헨바이슬의 대표 메뉴로 송아지 고기를 얇게 두드려 빵가루를 입혀 튀긴 요리입니다. 접시를 가득 채우는 크기에 놀라게 되는데,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육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레몬을 짜서 먹으면 느끼함이 싹 가시고 상큼한 맛이 배가됩니다. 가격은 약 22~28유로 수준입니다.
타펠스피츠(Tafelspitz)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가 즐겨 먹었다는 소고기 수육 요리입니다. 부드럽게 삶아낸 소고기를 애플 소스와 호스래디시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감자와 시금치가 곁들여 나오는데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굴라시(Goulash)
헝가리식 소고기 스튜로 파프리카 향이 진하게 배어있어 추운 날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빵과 함께 나오는데 스튜에 적셔 먹으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합니다.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메뉴로 약 15~18유로 정도입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는 방법
그리헨바이슬은 예약을 받지 않는 식당입니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시스템이라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데, 오픈 직후인 11시 30분이나 브레이크타임 직후인 5시 30분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주말 저녁에는 1시간 30분 이상 기다릴 수도 있으니 여유 있게 계획하세요. 입구에서 이름을 적고 주변을 산책하며 기다리면 순서가 오면 호명해줍니다.
꼭 알아야 할 방문 꿀팁
130년 전통의 그리헨바이슬을 제대로 즐기려면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현지인들의 노하우를 모았으니 참고하세요.
- 슈니첼 1인분 크기가 매우 크니 2인이 1개 주문 후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실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여러 홀로 나뉘어 있는데, 2층 홀이 가장 운치 있고 조용합니다
- 오스트리아는 팁 문화가 있어 계산 시 5~10% 정도 팁을 추가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대중교통으로는 U1/U4 슈베덴플라츠역에서 도보 3분 거리입니다
- 맥주는 현지 라거를 주문하면 슈니첼과 찰떡궁합이며, 애플 슈트루델 디저트도 놓치지 마세요
인기 메뉴 가격표 정리
그리헨바이슬의 주요 메뉴별 가격과 1인분 기준 권장 인원수를 정리했습니다. 현지 물가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대이며, 양이 많아 나눠 먹기 좋습니다.
| 메뉴명 | 가격(유로) | 권장 인원 |
|---|---|---|
| 비너 슈니첼 | 22~28유로 | 1~2인 공유 |
| 타펠스피츠 | 24~26유로 | 1인 |
| 굴라시 | 15~18유로 | 1인 |
| 애플 슈트루델 | 6~8유로 | 1~2인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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