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중 "캘박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MZ세대 직장인 70%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신조어지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 하나면 캘박부터 최신 MZ 업무용어까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캘박 뜻과 유래 완벽정리
캘박은 '캘린더(Calendar)'와 '박제'의 합성어로,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회의나 약속 시간을 즉시 구글 캘린더, 아웃룩 등에 저장하여 잊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하는 MZ세대 특유의 업무 용어입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직장 내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공식 회의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자주 쓰는 MZ 신조어
업무 효율 관련 용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띵작(띵 하고 때리는 작품)', '칼퇴(칼같이 퇴근)' 등 업무 생산성과 관련된 신조어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샷추(아침 샷 추가)'는 오전 회의를 의미하며, '저출(저녁 출근)'은 야근을 뜻합니다.
의사소통 단축 용어
'ㄱㅅ(감사)', 'ㅇㅋ(오케이)', '넵(네+영어 yep의 합성)', '조율(일정 조율)'처럼 빠른 메신저 대화를 위한 축약어들이 있습니다. '리액션 주세요'는 의견이나 반응을 달라는 뜻이고, '슬랙 남겨요'는 메신저에 메시지를 보내라는 의미입니다.
회의 및 보고 관련 표현
'어젠다(안건)', '액션 아이템(실행 과제)', '사바사(사람 by 사람, 사람마다 다름)', '올타임 레전드(역대 최고)' 등 회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입니다. '코멘트 부탁드려요'는 의견을 달라는 것이고, '어프로치 바꿔요'는 접근 방식을 변경하자는 의미입니다.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활용법
MZ 신조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상황에 맞게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자주 듣는 용어 5개 정도만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부담 없이 "그게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어보세요. 대부분의 MZ세대는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또한 본인이 사용할 때는 상대방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공식 보고서나 이메일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메신저나 비공식 대화에서만 신조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MZ 신조어는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지만, 잘못 사용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식 문서나 외부 고객 대상 이메일에서는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상사나 연장자에게 처음 사용할 때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공식 보고서, 제안서, 계약서 등에는 표준어만 사용하기
- 처음 만나는 외부 거래처나 고객에게는 신조어 사용 자제하기
- 뜻을 정확히 모르는 용어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기
- 세대 차이를 비하하거나 강요하는 태도 피하기
- 회사 내부 규정이나 문화를 먼저 파악한 후 사용하기
자주 쓰는 MZ 신조어 사전
업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MZ 신조어를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이 표만 알아도 직장 내 기본적인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 신조어 | 뜻 | 사용 상황 |
|---|---|---|
| 캘박 | 캘린더에 일정 박제 | 회의 일정 확정 시 |
| 칼퇴 | 칼같이 정시 퇴근 | 정시 퇴근 의지 표현 |
| 리액션 주세요 | 의견/반응 부탁 | 피드백 요청 시 |
| 사바사 | 사람마다 다름 | 개인차 인정할 때 |
| 어젠다 | 회의 안건 | 회의 준비 및 진행 |
| 넵/웅/앗네 | 네/응/알겠습니다 | 메신저 대화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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