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를 사면 항상 잎이 까맣게 타고 말라 죽는 이유, 바로 통풍 부족 때문입니다. 매번 실패하는 분들을 위해 겨울철에도 향기롭게 키우는 통풍 공식과 실전 팁을 정리했습니다. 지금부터 5분만 투자하면 로즈마리 키우기 100% 성공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잎이 까맣게 타는 핵심 원인
로즈마리 잎이 검게 변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과습과 통풍 부족입니다. 실내에서 키울 때 공기 순환이 안 되면 습기가 잎에 머물러 곰팡이균이 번식하고, 결국 잎이 검게 타들어가며 말라죽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와 창문을 닫아두는 환경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겨울철 로즈마리 통풍 공식 3단계
1단계: 창문 근처 배치하기
로즈마리 화분을 남향 또는 동향 창문 옆에 두고,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각 1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합니다. 겨울철에도 영하가 아닌 날씨라면 짧은 환기로 충분히 통풍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선풍기로 인공 통풍 만들기
창문 환기가 어려운 날은 소형 선풍기를 약풍으로 설정해 하루 2-3회, 1회당 30분씩 로즈마리 주변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직접 바람을 쐬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공기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단계: 화분 간격 15cm 유지
여러 화분을 함께 키운다면 각 화분 사이를 최소 15cm 이상 띄워 공기가 흐를 공간을 확보합니다. 벽에서도 10cm 이상 떨어뜨려 배치하면 뒷면 통풍까지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향기롭게 키우는 물주기 황금비율
로즈마리는 지중해 출신이라 건조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겨울철엔 흙 표면에서 3-4cm 깊이까지 완전히 말랐을 때만 물을 주고, 한 번 줄 때는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충분히 줍니다. 보통 7-10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물받침에 고인 물은 반드시 30분 이내 버려야 뿌리 썩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 주기 전 손가락으로 흙을 찔러보는 습관을 들이면 과습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수하면 죽이는 치명적 실수 5가지
초보자들이 로즈마리를 키우다 실패하는 가장 흔한 실수들을 정리했습니다. 이것만 피해도 생존율이 80% 이상 높아집니다.
- 물받침에 물을 계속 고여두기 - 뿌리가 썩어 2주 안에 죽습니다
- 햇빛 없는 음지에 두기 - 최소 하루 4시간 이상 직사광선 필수입니다
- 작은 플라스틱 화분 그대로 사용 - 통풍과 배수가 안 돼 뿌리가 숨을 못 쉽니다
- 겨울철 베란다 영하 노출 - 5도 이하에선 냉해를 입어 회복 불가능합니다
- 분무기로 잎에 물 뿌리기 - 잎에 물기가 남으면 곰팡이균 번식의 지름길입니다
계절별 로즈마리 관리 스케줄
계절에 따라 로즈마리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계절별 최적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계절 | 물주기 주기 | 통풍 방법 | 최적 온도 |
|---|---|---|---|
| 봄(3-5월) | 5-7일 1회 | 하루 3회 환기 각 15분 | 15-25도 |
| 여름(6-8월) | 3-4일 1회 | 하루 종일 창문 개방 | 20-30도 |
| 가을(9-11월) | 7-10일 1회 | 하루 2회 환기 각 15분 | 15-23도 |
| 겨울(12-2월) | 10-14일 1회 | 하루 2회 환기 각 10분 + 선풍기 | 10-18도 |

0 댓글
자유롭게 질문해주세요. 단, 광고성 댓글 및 비방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