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선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희귀암입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을 알고 있다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흉선암의 정의부터 증상, 진단, 치료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
흉선암이란 무엇인가
흉선암은 가슴 중앙의 흉선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흉선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생성하는 기관으로 보통 사춘기 이후 퇴화하지만, 이곳에서 암이 발생하면 주변 장기로 빠르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전체 암 발생률의 0.2~1.5%에 불과한 희귀암이지만 40~6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남녀 발생 비율은 비슷합니다.
놓치기 쉬운 초기증상
호흡기 관련 증상
흉선암 환자의 40~50%가 가장 먼저 경험하는 증상은 지속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입니다. 종양이 기도를 압박하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누워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다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슴 통증과 불편감
흉골 뒤쪽이나 가슴 중앙 부위에 둔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압박감이 지속됩니다. 심호흡을 하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등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이는 종양이 신경이나 주변 조직을 압박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신 증상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6개월 내 5kg 이상), 지속적인 피로감,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정맥 증후군으로 얼굴과 목이 붓거나 팔의 정맥이 두드러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즉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방법
흉선암 진단은 흉부 X-ray로 시작하여 CT, MRI로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최종 확진은 조직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PET-CT로 전이 여부를 파악합니다. 초기 검진부터 확진까지 보통 2~3주가 소요되며, 대학병원 흉부외과나 종양내과에서 정밀 검사가 가능합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CT 검사는 10~20만원, MRI는 30~50만원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치료과정 완벽가이드
흉선암 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단독 또는 병합하여 진행합니다. 조기 발견 시 완전 절제 수술로 완치율이 70~90%에 달하지만, 진행된 경우 복합치료가 필요합니다.
- 1~2기: 수술적 완전 절제 후 필요시 보조 방사선치료, 5년 생존율 90% 이상
- 3~4기: 항암치료 후 수술 가능성 평가, 방사선치료 병행, 5년 생존율 30~60%
- 재발 또는 전이: 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사용, 임상시험 참여 가능
- 치료 기간: 수술 후 회복 2~4주, 항암치료 3~6개월, 방사선치료 5~7주 소요
- 치료 비용: 수술 500~1,000만원, 항암치료 회당 200~500만원(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부담 10~20%)
병기별 생존율 비교
흉선암은 병기가 빠를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습니다. 아래 표는 병기별 5년 생존율과 주요 치료 방법을 정리한 것으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 병기 | 5년 생존율 | 주요 치료법 |
|---|---|---|
| 1기 | 93~100% | 완전 절제 수술 |
| 2기 | 86~95% | 수술 + 방사선치료 |
| 3기 | 56~69% | 항암 + 수술 + 방사선 |
| 4기 | 11~50% | 항암 + 표적치료 + 면역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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